리옹이네

똑똑한 리옹이

미니골드 2019. 4. 22. 17:50

새벽녘까지 옷방 정리 하느라 정신없이 정리하고 어수선한 가운데

마침 리옹이 습식 사료가 똑 떨어지기도 했고

맥주도 한잔 하고 싶어 

근처 편의점에서 츄르 한개(편의점 너무 비싸 ㅠㅠ) 맥주 5개 1만원과 안주거리 

사가지고 새벽 3시에 먹고 잠시 쉬는데 리옹이가 주방에서 부르네

 

가보니 싱크대 위에 올라가 있어서 깜놀 했다가

수도좀 틀어줬더니 잠시 장난치는가 싶었는데 두번이나 올라가 있네

 

왜그런가 했더니..

이런.. 물갈아 달라고 하는 소리였네..

 

이런 똑똑이  내가 미처 알아듣지 못한거였어ㅜ.ㅜ;;;

 

미안  추르하나 까주고 물 컵에 물 따라 주니 한참을 찹찹찹 거리며 마시고 있다.

 

에고 이뻐 이뻐..

 

주문한 습식 사료는 화요일쯤 도착 할 줄 알았는데 오늘 출근하니 바로 도착했고.

(나비랑멍멍이-네이버) 빠른 배송에 감사감사...

 

우리 리옹이 먹는 태비 습식사료 프리미엄파우치 

 

tabby 6Flavor

 

배송이 빨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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